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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제 2막 신호탄!…쫄깃 백배 관전 포인트3 공개

입력 2014-05-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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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12년만의 재회’)이 오늘 밤,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지난 13회 동안, 2002년 월드컵을 배경으로 펼쳐진 에피소드들로 주말극장을 따뜻하게 달궜던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 아역 분량인 1막을 마무리 짓고 부제를 타이틀로 변경,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으로 제 2막을 여는 것. 이에 미리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1. ‘달래가 된 장국’과 준수의 ‘12년만의 재회’, 어떨까?

극 중 유준수(이원근 분)의 아이를 유산하고 미국으로 떠난 장국(윤소희 분)은 12년 후, 시크 도도 커리어우먼 장달래(이소연 분)로 돌아온다. 개명은 물론 외모마저 극변한 달래와 엄친아에서 생계형 장남이 된 준수(남궁민 분)의 재회는 이들의 범상찮은 인연이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것. 무엇보다 오해로 인해 준수를 향한 원망이 남아있는 달래와,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알아보지 못하는 준수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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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efore & After 인생 역전이 펼쳐진다!

12년의 세월을 기점으로 변화를 겪는 세 집안의 풍경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억척엄마였던 최고순(배종옥 분)은 만두 사업에 성공한 CEO로, 우아한 사모님이었던 평범숙(박해미 분)은 전업 주부로 바뀌면서 역지사지가 된다고. 이에 달래와 준수의 재회가 견원지간이 되어버린 두 집안의 악연을 불지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극명하게 달라진 상황과 캐릭터를 표현해내야 하는 배우들의 감정 호연은 놓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3. 이소연-남궁민-김시후-이태임, 성인 배우들의 4인 4색 로맨스 불붙는다!

아역 배우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소연(장달래 역), 남궁민(유준수 역), 김시후(유준성 역), 이태임(주다해 역)은 4각 로맨스를 형성하며 주말극장을 후끈하게 달군다. 윤소희(장국 역)와 이원근(어린 준수 역)의 풋풋한 로맨스를 뒤이어 펼쳐질 이들의 애정전선은 보다 극적이고 현실적인 딜레마를 엮어나갈 예정이라고. 재회를 이룬 이소연과 남궁민, 그리고 1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형을 좋아하는 이태임을 짝사랑하는 김시후의 관계행보는 물론 매력만점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도 설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준수를 찾은 국이 그가 여행을 갔다는 거짓말을 믿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TBC ‘12년만의 재회’는 오늘(18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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