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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관님 오십니다" 빈소에서 혼쭐난 서남수 장관

입력 2014-04-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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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 오십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의 한 수행원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빈소에서 부적절한 말을 전해 희생자 가족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서 장관은 18일 저녁 수행원들과 함께 단원고등학교 학생 이 모 군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의 장례식장을 찾았는데요.

서 장관이 들어서기 전 수행원이 만저 빈소에 들어와 희생자 가족에게 "교육부 장관님 오십니다"라고 귓속말로 알리자 희생자 가족은 "그래서 장관님 왔다고 어쩌란 말이냐"라며 분노했습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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