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통령·국정원장 "국민께 송구"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꼬리 자르기'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 "대공수사국장 소환 통보에 불응"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국정원 대공수사국장에 대해 출석을 통보했지만 소환에 응하지 않아 서면조사로 마무리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3. D-50, 네거티브 선거전 과열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대승부처인 서울에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간의 네거티브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4. 부실했던 진주외고 학교폭력 조사
학내폭력으로 학생 두 명이 숨진 진주외고가 경남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동안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의 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드러나는 롯데홈쇼핑 '상납' 백태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검찰 수사에서 '상납'의 실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핵심간부가 업체로부터 가족명의 계좌로 송금을 받는가하면 그랜저 차량(중형 승용차)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