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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찾아간 안철수의 '한 수'…지방선거 위기감 때문?

입력 2014-04-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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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철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4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 대통령을 만나러 갔습니다. 오늘 오전의 모습인데요.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러 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 있지 않았죠, 외부에서 행사가 있어 '3차 문화융성위'라는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나지는 못했고요. 원래 약속이 안되어 있었고, 가서 면담요청서에 "7일까지 답변을 기다리겠다", 원래 안철수 대표가 대표 연설 등을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요구했었는데 청와대는 답이 없었죠? 안철수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께 면담 신청하러 왔습니다. 기초공천 폐지를 비롯한 긴급한 전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면담 신청을 하러 왔습니다. 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4월 7일까지는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자, 지금부터 김홍신 작가, 인요한 박사 그리고 계속해서 정용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안철수, '깜짝' 청와대 방문…왜
[김홍신/작가 : 안철수 청와대 방문…지방선거 위기감 때문]

Q. 신청서 작성하면 박 대통령 만날 수 있나

[민병두/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4월 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 2006년도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아마 42~3%가 됐을 거고, 2010년이 47~8% 됐는데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44~5%가 될 걸로 보입니다. 만약에 야당이 전면 보이콧을 한다고 한다면 투표율이 상당히 저하되겠죠. 그것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고 정통성에 상당한 문제를 줄 겁니다.]

Q. '선거 보이콧' 가능한 이야기인가

Q. '무공천' 약속 못 지킨 여당 문제없나

Q. 새정치연합 '무공천' 논란…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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