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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윤소희-이원근, 고등학생 로맨스 '두근두근'

입력 2014-03-30 13:45

착한데 설레기 까지 하는 이 드라마, 대체 정체가 뭐야?

주말극장 들었다 놨다 하는 홈드라마의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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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데 설레기 까지 하는 이 드라마, 대체 정체가 뭐야?

주말극장 들었다 놨다 하는 홈드라마의 저력 입증!

'달래 된, 장국' 윤소희-이원근, 고등학생 로맨스 '두근두근'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달래된장국')가 고품격 주말드라마의 입지를 굳건히 하며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홈드라마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달래된장국'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내세우며 주말극장을 꽉 사로잡은 것.

지난 29일(토) 방송된 3회에서는 장국(윤소희 분)과 준수(이원근 분)의 애정전선이 본격화되며 다해(류효영 분)와의 삼각로맨스가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감케 했다. 특히, 장국에게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준수가 적극적으로 그녀를 챙기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두근케 하기 충분했다.

여기에 베트남 처녀 하미(냐풍 분)와 바람이 난 철수(이한위 분)와 영희(지수원 분) 부부의 갈등이 고조되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 장국과 준수, 다해 가족의 이야기는 자연스러운 장면전환과 빠른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2002년을 그대로 재현한 디테일한 배경 묘사와 개성만점 캐릭터의 옷을 딱맞춰 입은 듯한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빈틈없는 완성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호평일색. 이에 막장 요소 없는 착한 홈드라마로 자리매김할 '달래된장국'을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소희랑 이원근, 고등학생이 이렇게 설레이게 하기 있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드라마!", "간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작품을 보는 것 같네요!", "배우들 연기도 찰져서 집중도 잘됨!"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로 인해 여옥(신동미 분)과 헤어진 수한(데니안 분)이 술에 취해 들어와 정한(천호진 분)에게 원망을 토로하며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안방극장마저 애잔케 했다.

주말극장을 들었다놨다하는 홈드라마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는 '달래된장국'은 오늘(30일) 밤 8시 45분에 4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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