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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꽃샘추위에 기온 '뚝'…영동 대설특보

입력 2014-03-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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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신당 창당 결정으로 야권의 짙은 안개가 걷히면서 이제 무대 위로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야권 후보로 경기지사에 출마할 뜻을 밝혔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사실상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결정을 했죠? 이렇게 정치권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 모습인데요, 오늘 아침엔에서는 김상곤 교육감과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 인터뷰 포함해 관련된 소식들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늘 날씨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선민 캐스터, 요즘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오늘은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면서요? (네, 오늘 출근길 따뜻한 겨울 외투를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사나흘간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떨어뜨리겠습니다.)

그런데 강원 영동지방에 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모양인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네, 현재 동해안 지방에는 봄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영동 지방에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지방에는 최고 20cm의 눈이 쏟아지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영동 지방은 눈구름대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영동의 눈은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도 낮 동안 1~2차례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0.8도 가리키고 있지만, 찬 바람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4도선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밖에 대전 1.5도, 대구 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전주·광주 8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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