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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재오 "당내 소외감? 비주류의 목소리도 있는 것"

입력 2014-01-27 22:21

"2월 중으로 개헌 발의 인원 확보할 것"
"5년 단임제로는 국가 경쟁력에 한계 왔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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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으로 개헌 발의 인원 확보할 것"
"5년 단임제로는 국가 경쟁력에 한계 왔다고 봐"


[앵커]

당청과 보조를 맞추지 않고 엇박자를 내는 여당 중진 이재오의원의 발언이 여권 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연초 대통령의 개헌 '블랙홀' 발언에 제동을 건 데 이어서 정당공천과 전당대회 시기등을 놓고 사사건건 당청과 충돌하는 모양새인데요. 급기야 오늘(27일) 여당 최고위에서는 '자해적 발언'이니 자제해달라는 주문까지 나왔습니다. 당사자의 반응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오 의원이 스튜디오에 자리해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정우택 "자해적 발언 그만하라"…입장은?
- 당에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나온다. 소외감을 느낄 처지는 아니다.

Q. 당과 청와대에 서운한 감정 있나?
- 서운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 그런 것을 신경쓸 거면 정치인을 하면 안 된다.

Q. 당과의 엇박자에 대한 생각은?
-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안 된다. 앞으로도 계속 할 말을 하겠다.

Q. 개헌론 계속 주장해오고 있는데?
- 개헌이 특정 정당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개헌 발의 의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2월 중으로 할 예정이다.

Q. MB정부 당시는 왜 개헌 추진 못했나?
- 이전 정권 시절에 7번이나 국회에 개헌을 논의해달라고 했다. 당시에 현재 여당 세력이 당시에 반대했다.

Q.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 5년 단임제로서는 한계가 왔다고 본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 그래서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박 대통령의 4대강 비판, 어떻게 봤나?
-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그것과 시비할 생각은 없다.

Q. 4대강에 대한 비판이 많다
-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실제 4대강을 가보고 그런 이야기를 한 건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제가 보는 관점과 비판하는 사람들의 관점은 다르다.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잘못 됐다고 보지는 않는다.

Q. 단순히 관점에 차이로만 보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 4대강을 비판적 관점으로 보면 100가지도 넘는다. 그러나 4대강을 긍정적으로 보면 또 100가지가 넘을 것이다. 조금 더 진행이 된 후에 평가를 해야 한다고 본다.

Q. 기초공천제 폐지에 대한 입장은?
- 여야가 대선 전에 폐지하겠다고 했다. 대선이 끝났으면 대선에서 진 사람은 할 말이 없겠지만, 그 공약으로 이긴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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