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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사측, 민영화 가능성 알면서 은폐"

입력 2013-12-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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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쪽 노사 입장이 궁금한데요. 김명환 전국철도노조위원장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최연혜 코레일 사장에게도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노사가 대립하는 모습이 언론에 비치는 게 적절치 않다, 향후 며칠 간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거절했음을 알려드립니다.

Q. 사측 발표 파업 참가율 31.5%
- 조합원 2만1천명 중 1만 2천명 파업.

Q. 현장 복귀 노조원 늘어나는데…
- 노조집계 파업 참가율 76%

Q. 사장도 민영화 반대…파업, 왜?
- 사측, 민영화 가능성 알면서 은폐

Q. '밥그릇 지키기' 비난도 있는데…
- 사측 누적 적자, 결국 인력 축소로 갈 것. 민영화 요금 인상, 안전 위협 요소.

Q. 경쟁체제로 효율성 향상 가능성 없나?
- 지역 독점 구조…서비스 향상 기대 못 해

Q. 화물운송 차질 우려 높은데?
- 고용안정 위협 따른 합법 파업.

Q. 파업 철회의 조건은 뭔가?
- 14일까지 사측·정부 대화 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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