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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후 2시 현재 파업 참가율 34.5%"

입력 2013-1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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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9일 오후 1시까지 집계한 파업 참가자는 2944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코레일 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2944명이고, 불참자는 5580명이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근무형태(일근, 교대, 교번)에 따라 출근대상 인원이 수시로 변동된다. 따라서 정확한 파업 참가자는 오후 8시 이후 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에 따르면 총 직원 2만8168명 중 노조원은 2만403명이다. 이중 출근대상자는 8524명으로 34.5%에 해당하는 인원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 가운데 기관사 740명 중 229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전날 비상 근무 명령을 통해 전 직원 출근을 지시하면서 '출근을 하지 않으면 파업 동조자로 보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이번 파업과 관련해 노조 간부와 파업 해고자 89명을 포함, 총 194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오후 3시 현재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여객열차는 현재까지 156회 운행돼 83%(전체 187회)의 운행률을 보였다.

장 대변인은 "오늘 오후 6시 이후 퇴근 시간대에도 퇴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를 100%를 정상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국민의 발걸음을 무겁고 힘들게 만들어 정말 송구스럽다.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현 사태를 해결하여 국가기관 교통망으로서 국민의 든든한 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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