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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진태·문형표 임명 이르면 21일 강행 전망

입력 2013-11-20 16:15 수정 2013-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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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형표·김진태 임명 이르면 내일(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에도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이르면 내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박 대통령은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오늘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었습니다.

2. 새누리, 28일 이석기 제명안

새누리당은 오는 28일, 국회 윤리특위를 소집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재판 절차가 마무리된 뒤 처리해도 늦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난항이 예상 됩니다.

3. 미 "집단자위권…일본 고유 권한"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집단 자위권은 고유의 권한으로 모두가 갖고 있다"며 "일본이 자신의 역할을 정상화하면서 지역 안보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고"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미일 장관회담에서 나온 지지보다 더 센 표현으로 국내 우려와는 확연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4. 법원 "장자연 문건 조작 아니다"

2009년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 씨가 성접대를 강요당했다는 내용의 이른바 '장자연 문건'이 조작됐다 볼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는 장 씨의 매니저 유 모씨가 자신을 인신공격하고 장자연 문건도 직접 작성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소송에서 법원은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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