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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부터 쌀쌀…태풍 '피토' 북상 가능성

입력 2013-10-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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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일 개천절에 보내드리는 JTBC 뉴스 아침&입니다.

오늘 하늘이 열린 날인데 지금 대한민국은 또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늘이 두쪽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어제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없었다고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정치권이 또 술렁이고 있죠?

오늘 대화록 문제를 처음 제기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 인터뷰도 준비돼 있으니까요, 관련된 소식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개천절 날씨는 어떤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홍재경 캐스터.


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7~8도 가량 기온이 내려갔는데요. 당분간 아침 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파란 하늘 보실 수 있겠지만 서울 21도, 대구 24도로 큰 일교차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태풍 '피토'는 하루 사이에 강도가 더 강해졌습니다.

현재까지는 서쪽으로 진로를 바꿔 서해 먼 바다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해서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1도, 청주 12도, 전주 11도로 아침기온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2~3도 가량 내려가 서울 21도, 광주 24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토요일까지도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 낮부턴 점차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체온조절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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