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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 본 해설자 "엉성했지만 예쁘니까 용서"

입력 2013-06-14 11:29 수정 2013-06-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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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 본 해설자 "엉성했지만 예쁘니까 용서"


미란다 커가 한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11일 입국한 미란다 커는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tvN 'SNL코리아' KBS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고, 13일에는 프로야구 시구까지 소화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미란다 커의 시구는 단연 화제였다. 미란다 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미란다 커는 이날 자신의 유니폼 뒷면에 한글로 이름을 새겨넣고 두산이 핑크유니폼과 블랙 레깅스로 매치해 스포티함과 섹시함을 한 번에 잡았다.

관객들을 향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시구에 나선 미란다 커. 그러나 그녀가 던진 공은 포수에게 도달하지 못한 채 중간에서 내려앉았다.

미란다 커의 시구를 본 해설자의 발언이 일품이었다. 해설자는 "시구는 조금 엉성했지만 예쁘니까 용서가 된다"면서 "오늘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발목도 예쁘다"고 말해 미란다 커 팬임을 입증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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