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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팬 잘 모셔" 신인 아이돌에 성접대 시켜 '충격'

입력 2013-05-29 08:54 수정 2013-11-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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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시사예능쇼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접대 공화국을 주제로 연예계 접대 문화의 충격적인 현실을 고발했다.

데뷔를 미끼로 한 술자리 참석 요구, 기획사의 성상납 강요 등 상식 밖의 접대로 피해를 입는 건 여성만이 아니었다.

김겨울 스포츠 조선 기자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성접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하지만 남성이라는 이유로 묵살당하고 이슈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박종권 스포즈 조선 기자는 "한 소속사에서는 일본에서 여성팬이 올 때마다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에게 성접대를 시켰다”며 “(성접대를 받은) 일본팬은 단순한 팬이 아니라 재력과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을 것"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을'의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는 연예인과 연예지망생들이 '갑'에 의해 성상납 요구를 받은 사례와 연예인 성상납과 스폰서의 차이 등에 한국의 기형적 접대 문화가 낳은 폐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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