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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궁녀가?…미인들만 뽑아 처녀검사에 잠자리 '충격'

입력 2013-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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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북한의 현실을 공개함과 동시에 김정은과 나쁜남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통치자를 위한 여성집단인 '중앙당 5과'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되기도 했다.

북한 비밀 공연단 '소품조' 출신의 한서희 씨는 '중앙당 5과'에 대해 "김일성이나 김정일 별장에서 별장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궁녀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한서희 씨는 이어 "일반적으로 북한 사람들은 5과 선발돼 간다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출신성분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실제로 들어간 본인들은 아주 힘들다"고 전했다. 결혼을 할 때도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없고, 당에서 정해준 사람의 사진 한 장만 보고 결혼을 해야하는 운명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1994년 탈북해 현재는 북한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명도 씨도 이에 대해 덧붙였다.

강명도 씨는 '중앙당 5과'의 선정 과정에 대해 "각 군에서 학교마다 다니며 인물도 괜찮고 키도 괜찮은 아이들을 뽑는다"고 전하면서 "선정이 되면 모두 장교가 된다. 휴가를 받아 집에 갈 때는 멋진 장교복을 입고 김정일 선물까지 들고 집에 보낸다."며 그 위상을 전했다.

하지만 강 씨는 이어 "아는 사람은 안보내려 한다"며 '중앙당 5과'의 실체를 밝혔다. 그는 "자기 딸이 남의 시중들고 잠자리도 같이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내겠느냐. 처녀검사까지 다 한다. 숫처녀가 아니면 통과도 되지 않는다"며 충격적인 실태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과전문의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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