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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럽 확산…제2의 사스 사태 우려

입력 2013-05-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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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스 바이러스와 비슷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동에 이어 유럽 각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제2의 사스' 사태가 우려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영국과 독일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확인됐습니다.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감염 환자는 65세 남성으로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리졸 투렌느/프랑스 보건장관 : 이 감염환자는 중국을 강타한 H7N9 조류 인플루엔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9월 중동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 독일 등지에서 30명이 감였됐고, 그 중 18명이 숨졌습니다.

잠복기가 일주일 정도이며 고열과 기침을 동반한 독감 증상과 함께 폐렴 등을 일으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10년 전 8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 바이러스보다 생장 속도가 100배 빠르다며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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