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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끈벌레 습격 이어 살인 진드기 국내 발견…'징그러워'

입력 2013-05-03 15:02 수정 2013-05-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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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참진드기와 끈벌레가 사람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명 '살인진드기'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100명이 넘는 살인자를 낸 바이러스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작은소참진드기가 국내에도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과 들판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설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부전을 일으킬 우려도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작은소참진드기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뚜렷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숲에 들어가지 말고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며 "물리면 바로 사망한다는 소문은 과장됐으며 초기에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물가에서는 끈 벌레가 어민들의 근심거리로 떠올랐다. 지난달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강 하류에 서식하는 끈 벌레는 신경이나 근육을 마비시키는 독으로 뱀장어를 죽여 피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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