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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또 아쉽네…' 스치듯 놓친 샘스의 두 차례 수비

입력 2013-03-12 01:43 수정 2013-03-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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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견수 샘스가 최선을 다했지만 야속할 정도로 아쉽게 빗겨간 두 차례 수비에 고개를 숙였다.

네덜란드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라운드 1조 패자부활전 2차전, 4-2로 앞서던 5회초 쿠바의 공격 상황에서 2점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쿠바에게 허용한 두 차례의 안타가 결정적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두 차례의 안타는 중견수 샘스에게 향했다.

샘스는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벨이 친 타구를 향해 몸을 날렸지만, 공은 글러브 끝에 살짝 스치며 땅으로 떨어지며 안타가 됐다.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구리엘의 장타 때도 펜스 쪽을 향해 부지런히 뛰어 점프를 했지만 글러브 끝에 스치듯 넘어가며 2타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두 차례 아쉬운 수비에 고개를 숙였던 샘스는, 9회말에는 영웅이 됐다. 6-6으로 팽팽히 맞서던 9회말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깔끔한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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