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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유신헌법, 헌법가치 파손한 반민주적 조치"

입력 2013-0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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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박정희 정권 시절의 유신헌법에 대해 "헌법 가치를 파손시킨 반민주적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유신헌법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 "우리도 비대칭무기인 핵무기에 대응체제를 갖춰 군사적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고 밝힌데 대해 전 의원이 "집권여당 대표로서 부적절한 발언 아니냐"고 질문하자 "개인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였다"며 "개인 의사 표현은 있을 수 있다고 보고.."라고 말했다.

박근혜 당선인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공천위원장 할 때 '회전문 인선'으로 온 사람이 아니라 말했듯이 특별한 인연이 없었다"며 "어떤 인연이 있지 않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에 "당연하겠죠. (하지만) 제가 알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각 부처 장관 내정자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내정자들의) 긍정적인 면도 봐주면 감사하겠다"며 정부조직법 개편 전에 현 직제에 없는 일부 부처 장관자가 내정된 것과 관련, "(국회가)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주면 이 사람을 맡기겠다는 선의로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동안 이뤄진 인선이 여성 배려, 대탕평 인사와 배치된다는 지적에는 "여러 인사가 있을테니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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