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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김영광, 첫 MC 신고식…' 톱 모델포스 여전하네'

입력 2013-02-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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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김영광, 첫 MC 신고식…' 톱 모델포스 여전하네'

성준·김영광, 첫 MC 신고식…' 톱 모델포스 여전하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라클 코리아'에서 탑모델 출신인 배우 성준과 김영광이 첫 MC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뤘다.

'미라클 코리아'의 첫 MC를 맡은 성준과 김영광은 등장부터 특별했다. 특수 제작된 가면세트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성준과 김영광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흰색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고 시원한 워킹으로 무대에 올랐다. 두 MC의 화려한 워킹과 톱모델다운 포스로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오프닝을 선보이며 '미라클 코리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진행이 처음인 만큼 긴장된 얼굴로 관객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 후 본인들이 MC를 맡은 것 자체가 미라클한 일이라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첫 진행인 만큼 두 MC는 기적의 무대를 펼치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의를 표현했다. 이 날 녹화에는 무엇이든 먹고 그대로 토해내는 마법의 사나이, 스티비 스타(50)가 출연했다. 그는 공연 중 살아있는 물고기를 삼키고 그대로 토해내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다. 그의 기술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영광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손으로 만져보며 물고기의 생사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청자를 대변해 쇼에 대한 호기심을 직접 해소시켜 주었다.

뿐만 아니라 성준과 김영광은 모든 공연에 참가자들이 출연할 때마다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며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첫 녹화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무사히 진행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라클 코리아'는 세계 각국에서 노력을 통해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객석에 자리한 기적의 평가단을 감동시켜 만장일치로 100인의 표결과가 나오면 출연자는 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첫 회에는 먹고 그대로 토하는 남자 스티비 스타, 화려한 파이어 아트, 4명의 목소리를 내는 카운터테너 등이 출연해 기적의 공연을 선사했다.
첫 MC 신고식을 치룬 성준과 김영광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행을 펼칠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 '미라클 코리아'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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