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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강남스타일' 춤 회피 "나보다 싸이가 낫다"

입력 2013-01-10 13:27 수정 2013-0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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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0)가 '강남스타일'의 포인트 안무인 말춤을 추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표했다.

톰 크루즈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17일 개봉) 내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이 '한국에 왔는데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출 계획은 없냐'고 묻자 "싸이가 훨씬 잘 춘다. 나는 그 분의 실력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수줍어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위촉식과 '잭 리처'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11) 이후 2년 만.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94) 홍보를 위해 내한한 뒤 '작전명 발키리'(09),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으로 한국팬들과 만나왔다.

부산 방문을 앞둔 톰 크루즈는 "한국에 여러 번 왔지만 부산은 처음 가본다. 기대가 많이 된다"며 "매번 나의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산 명예시민의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잭 리처'는 톰 크루즈가 5명의 시민이 살해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홀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그는 출연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톰 크루즈 외에도 로자먼드 파이크·데이빗 오예로워·로버트 듀발 등이 출연한다. 반전 영화의 걸작 '유주얼 서스펙트'(96)의 작가이자 '작전명 발키리'(09)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리 차일드의 소설 '원 샷'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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