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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코드] 문재인, 벗어나기 힘든 '노무현의 그림자'

입력 2012-12-17 17:36 수정 2013-11-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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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독자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고, 6월에는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노무현의 친구, 비서실장 이미지가 강했던 문재인 후보.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교 교수는 문 후보의 이미지 부재를 얘기했다. 주위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는 있지만 대중에게는 '백지'상태로 인식된다는 설명이었다.

정한울 동아시아 연구소 부소장은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 2인자 등의 이미지로 강한 지도자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탐사코드'가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 후보의 이미지는 인지하다, 편안하다, 할아버지 등 정치인이 아닌 친근한 이웃 이미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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