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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커스] '올블랙에 킬힐' 북한 차도녀, 진실은?

입력 2012-05-04 07:48 수정 2012-05-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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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 세상을 달군 현장감 있고 재미있는 인터넷 뉴스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소식이 올라와 있나요?

[기자]

네. 오늘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북한 평양 여성들의 세련된 옷차림 사진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요즘 북한이 김일성 100회 생일의 해인 올해를 대대적으로 강조하고 있고, 외신들도 북한을 주목하면서 이를 의식한 의도적인 연출로 분석이 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 기간 동안 외신을 통해 전해진 북한의 모습은 비교적 활기찬 모습입니다.

평양에 사무소를 둔 AP통신 비롯해 로이터 등 외신들이 최근의 평양 모습을 전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은 평소 알려진 모습과는 다소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주변 거리에서는 통굽 스타일의 킬힐을 신고 정장을 입은 세련된 여대생들이 손에 책을 들고 지나갔습니다.

여성들은 맑은 봄 날씨엔 화려한 색상의 재킷이나 트렌치코트를 입었고 비 오는 날엔 원색 장화를 신는 패션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원색 장화 패션은 요즘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지요?

최근 '미국의 소리(VOA)' 방송 카메라엔 뉴요커를 연상케 하는 '올블랙' 옷 차림의 여성이 포착됐습니다.

화려하고 도시적인 겉모습은 북한을 주목하는 외부 시선을 의식한 데서 나온 의도적 연출이란 분석입니다.

평양을 벗어난 외곽 지역엔 여전히 허름한 옷차림을 한 주민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외부의 시선을 의식한 의도적인 연출 같다" "사실이라해도 북한의 양극화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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