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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 "리무진으로 모셨다"…최구식, 의혹 전면 부인

입력 2012-04-27 07:40 수정 2012-04-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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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도스 공격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최구식 의원측에 리무진 차량을 지원했다는 피의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디지털위원회에서 일할 것을 제안받았다는 증언에 이어, 최 의원 연루 의혹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정종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최구식 의원측에 리무진 차량을 지원했다고 진술한 것은 범행을 주도한 강모 씨입니다.

디도스 공격 한달 뒤인 지난해 11월 최 의원 전 비서 공 모씨를 통해 차량을 제공했다는 겁니다.

또다른 공범 황 모씨도 공 씨가 구속될 때까지 열흘 가량 리무진으로 최 의원을 모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최 의원이 출판 기념회를 위해 경남 진주를 다녀오는 길에 차량이 쓰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피의자들이 최 의원측에서 당시 한나라당 디지털위원회에서 일할 것을 제안받았다는 시점과 맞물립니다.

따라서 특검팀은 최 의원이 피의자들의 존재를 사전에 알고 있었고, 비서 공씨를 통해 교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된 강 씨는 면회를 온 누나에게 최 의원이 탔던 차량이라며 리무진을 맡겼습니다.

특검팀은 차량 지원 사실을 감추려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강 씨의 누나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최 의원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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