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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디도스 특검, 경찰 수뇌부 겨누나…수사관 소환

입력 2012-04-20 22:25 수정 2012-04-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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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오늘(20일) 하루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4월 20일 금요일 JTBC 뉴스10 시작합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박태석 특별검사팀이 경찰 수사관들을 전격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경찰 수사 축소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디도스 특검팀이 디도스 공격 수사를 맡았던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소속 경찰관 2명을 어제 전격 소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한 지 보름 만입니다.

특검팀은 김 모 수사관 등을 상대로 경찰의 수사 축소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특히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주변 인물에 대한 수사 내용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수사에서 박 전 의장의 전 비서 김 모 씨를 구속하지 않았으나,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김씨의 혐의를 밝혀내 뒤늦게 구속했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또 수사 과정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이 박 전 의장의 측근인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최구식 의원에게 수사 사실을 알려줬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특검팀이 다음 주 초부터 경찰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어서 조 청장을 포함한 경찰 수뇌부를 불러 조사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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