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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유엔 안보리 소집

입력 2012-04-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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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 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일제히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다만 중국만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워싱턴의 이상복, 도쿄의 김현기, 베이징의 정용환 특파원이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곳 백악관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지 2시간 반 만인 밤 9시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신속한 대응에 나선 건 미국이 북한 미사일 문제를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침 워싱턴에 모인 주요 8개국(G8) 외교장관들도 "유엔 차원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미 국무장관 : 추가 (제재) 조치를 취하기 위해 안보리에서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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