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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위성·이지스함 총동원…군, 북 로켓발사에 총력체제

입력 2012-04-13 10:02 수정 2012-04-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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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대비해 한·미 군당국은 조금이라도 일찍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한 총력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하늘에서 바다에서 로켓 가열단계부터 발사와 궤적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만발의 준비가 돼있습니다.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에 대비해서 추적할 수 있는 체제를 다 갖춰놓고 있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가 대북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미사일 탐지 조기경보위성과 첩보위성 그리고 탐지거리가 2000km로 알려진 해상 기반 X-밴드레이더가 동창리 주변을 샅샅이 훑고 있습니다.

X-밴드레이더는 지난 2009년에도 은하 2호 로켓의 2단과 3단 분리까지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이 일본에 배치한 정찰기 RC-135 일명 '코브라 볼'도 서해상공에 투입돼 은하 3호 로켓의 발사 징후 등을 수집하게 됩니다.

한편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세종대왕함 등 한·미·일 이지스함 10여 척이 로켓의 궤적을 추적할 준비를 끝냈습니다.

대공 레이더를 갖춘 구축함도 5척 서해상에 파견하고 북한 전역의 신호를 포착하는 백두 정찰기도 가동했습니다.

군은 이런 최첨단 자산을 활용해 광명성 3호 발사 10여분 후면 위성의 궤도 진입을 판가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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