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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오늘 긴급회의 소집 예정…대북제재 불가피할 듯

입력 2012-04-13 09:27 수정 2012-04-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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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북한이 이번 로켓발사에 대한 공식발표를 잠시 뒤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정부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외교통상부를 연결하겠습니다.

안의근 기자!외교부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기자]

아직까지 외교부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장관은 오전 9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긴급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뒤 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우려하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북한의 2차 핵실험 후 채택된 안보리 결의 1874호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북제재는 북한 로켓 발사 성공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이달에 안보리 수장을 맡고 있는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이미 지난 10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안보리가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이 아닌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미국 등 상임이사국을 상대로 대북 제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외교전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대북 제재에 얼마나 적극적일지가 관건입니다.

각국은 독자적인 대북 제재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의회에 계류 중인 '이란·시리아·북한 비확산법'으로 북한 정권의 돈줄을 끊는 금융 제재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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