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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불판이 수정…뉴욕에 고급 한식당 낸 JYP 박진영

입력 2012-03-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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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박진영, 강호동씨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잇따라 외식 산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높은 인기가 외국에서도 매출로 연결될까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정경민, 부소현 특파원이 차례로 전합니다.


[기자]

수정으로 만든 투명한 불판 위에 등심이 먹음직스럽게 익고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배불뚝이 아저씨를 닮은 디자인도 재미있습니다.

원더걸스·2PM 등을 키워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씨가 직접 고안한 겁니다.

JYP가 뉴욕의 주류사회를 겨냥해 한식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박진영/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 한식을 고급화시킨다고 하면 꼭 프랑스 음식과 퓨전을 만든다거나 미국 음식과 퓨전을 만든다거나 그러는데 저희는 전통 한식을 가지고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시식을 해본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앨리슨 툼스/뉴욕 시민 : 놀라운데요. 꼭 다시 와야겠어요.]

화장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K-팝을 즐길 수 있게 헤드폰을 설치한 세심함도 돋보입니다.

오픈 행사엔 원더걸스도 축하하러 왔습니다.

[선예, 혜림/원더걸스 멤버 : 며칠 전부터 오히려 제가 더 떨리고 그랬어요. PD님(박진영)이 미식가시고. 오늘 막상 그날이 오니까 저희도 기쁘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JYP는 뉴욕 1호점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에 6개의 지점을 낼 계획입니다.

정통 한식으로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JYP의 실험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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