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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페이스북도 "뉴욕, 뉴욕"…IT 메카로 부상

입력 2012-02-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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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 패션, 문화예술. 뉴욕 하면 떠오르는 것들인데요. 앞으론 정보통신산업까지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의 패션 중심가 첼시에 들어선 구글 사무실. 현재 250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업계의 거인 구글이 뉴욕에 둥지를 튼 건 2010년말. 올해도 직원을 계속 늘릴 계획입니다.

지난해 뉴욕에 입성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강자 페이스북도 올해 공격적인 확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이 온라인 결제회사는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최근 뉴욕에 열었습니다.

서부에 몰려있던 IT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면서 뉴욕이 미국 IT산업의 신흥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뉴욕시는 IT 인력 육성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동부 명문 코넬대학과 손잡고 맨해튼과 퀸즈 사이 루즈벨트섬에 최첨단 공학대학원 캠퍼스를 열 계획입니다.

2037년까지 들어설 이 캠퍼스에 뉴욕시는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의 벤처 창업 열기도 뜨겁습니다.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텀블러, 친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포스퀘어가 대표적입니다.

이러다 보니 IT 관련 대학 학과나 학원엔 수강생이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이반 코스/NYU 컴퓨터공학과 교수 : 매일 IT 관련 인력을 구한다는 이메일을 받습니다. 인터넷이 내일 사라지진 않겠죠.]

금융위기 이후 경제 수도로서의 위상에 상처를 입은 뉴욕. IT산업 활성화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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