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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판매 6년연속 1위…LG전자 2위 유지

입력 2012-02-19 10:36 수정 2012-02-19 10:36

작년 판매 TV 3대중 1대는 삼성.LG 제품
3D TV 전년보다 10배이상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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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판매 TV 3대중 1대는 삼성.LG 제품
3D TV 전년보다 10배이상 팔려

삼성전자[005930]가 TV 시장 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리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LG전자[066570]도 글로벌 2위를 지키는 등 국내 전자업체들의 TV시장 영향력이 커졌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지난해 세계 평판TV(LCD, PDP) 판매량은 총 2억2천229만대로 전년보다 6% 증가했다.

LCD TV는 7% 증가한 2억507만대였으며, PDP TV는 반대로 7% 감소한 1천722만대였다.

지난해 연간 기준 시장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20%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9%였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전년과 같은 13%로 2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33%로 전세계에서 판매된 TV 3대중 1대는 국내 전자업체 제품인 셈이다.

이어 소니가 전년보다 1%포인트 줄어든 9%의 점유율로 3위였으며, 파나소닉(9%), 도시바(7%), 샤프(6%) 등 일본 전자업체들은 전부 10% 미만이었다.

TCL, 하이센스(이상 4%), 스카이워스, 필립스(이상 3%) 등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작년 시장점유율 순위는 삼성전자 24%, LG전자 14%, 소니 11% 등이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본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2%를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LG전자(13%), 소니(9%)가 그 뒤를 이었다.

작년에는 3D TV의 폭발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작년 4분기에만 3D 평판 TV가 1천28만대 판매돼 처음으로 1천만대를 돌파한 것을 포함, 작년에 총 2천412만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도 227만대보다 10배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3D TV의 비중은 전년도 3%에서 지난해에는 11%로 올라갔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3D TV의 시장점유율은 15%였다. 이중 삼성전자의 제품이 30%를 차지했으며, LG전자도 15%까지 올라갔다.

LCD TV중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이른바 'LED TV'의 비중도 계속 올라가 작년 4분기에는 51%에 이르렀다.

지난해 LED 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22%, LG전자 11%, 소니 9% 등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자업체의 TV 시장 영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업체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세계 1-2위 자리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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