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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기대주 박태환·왕기춘의 올해 사주는?

입력 2012-01-23 22:52 수정 2012-01-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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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올해 토정비결은 보셨는지요. 연휴 마치고 출근하시면 보실 분들도 꽤 계시겠죠. 올림픽이 열리는 올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올림픽 스타들의 올해 운세,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이 열리는 7월과 8월. 온 우주의 기운이 바로 이들에게 모여야 그들도 기쁘고, 우리도 신나는 나날을 보낼텐데요.

그래서 용하다는 역술인들한테, 이 선수들의 올해 사주를 물었습니다.

선수들 이름은 알려주지 않았기때문에 결과가 더 궁금했는데요.

먼저, 이 선수 올해 사주가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89년에 태어난 박태환인데요.

박태환은 금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선수입니다.

올해는 수의 기운이 강한데요.

그래서 금과 수가 만나 뜻하는 바를 다 이룰 수 있는 해라고 합니다.

[김정섭/청송철학원 : 금메달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주죠.]

[전영주/역술인 : 관상이 너무 좋아. 이런 관상이 있을 수가 없구나….]

7월 30일에는 왕기춘이 유도 남자 73kg급 결승에 나섭니다.

왕기춘의 운세는 어떨까요.

[전영주/역술인 : 4월에서 9월까지 국위선양의 1등공신이 되는 기운이 들어와 있어요. 큰소리 치겠네.]

이렇게 기운이 좋지만 조심해야할 것도 있습니다.

[전영주/역술인 : 하고싶은 말을 줄여야 그 에너지가 배 속에 단전까지 다 차서 올해 성과를 이루지….]

8월 3일과 5일에는 배드민턴의 이용대가 나서는데요.

이용대는 올해 다른사람과 함께 일을 하면 좋은 수라고 합니다.

남자복식이 주종목인 이용대한테 딱 들어 맞습니다.

같은 날 장미란도 출격합니다.

[전영주/역술인 : 금메달이 아닌 은으로 들어와요.]

금메달을 위한 이색 해법도 제시됐습니다.

[김정섭/청송철학원 : 노란 유니폼이 더 좋겠죠. 황금색이.]

11일에 등장하는 손연재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메달 운은 별로 없습니다.

[김정섭/청송철학원 :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큰 경험이 될 것 같고요. 22살에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능성이….]

황금같은 설 연휴에도,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올림픽의 금 기운을 부르는 건 역시 피땀어린 노력이겠죠.

사주는 사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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