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단 1명을 뽑는 해당 과에서 당당히 합격,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여민정은 SNS에 '동덕여대 편입 한명 뽑는거 붙었어요. 경쟁률이 넘 세서 기대 별로 안했는데 너무 기쁘네요. 엄마도 기뻐하시고~ 3월부터 열심히 다니고 연기도 물론, 중국어·영어도 더 열심히 해야지'라며 '언어는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는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세월이 흐른 뒤에는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있겠죠? 멈추지말고 다시 열공모드로'라고 감격했다.
여민정은 지난해 7월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고의로 드레스 끈을 노출하는 사고로 유명해졌다. 당시 잠깐 유명해져 후끈한 반응을 일으켰지만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