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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02-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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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초점이 이번에는 다스의 '편법 승계' 의혹으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전 대통령 등은 다스가 형 이상은 회장의 회사라고 주장해왔죠. 하지만 정작 다스를 물려받는 과정은 상은씨의 아들 이동형씨가 아니라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에게 집중돼 있는 것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시형 씨가 다스와 관련된 업체를 사들이면 수익을 옮겨오는 방식이었습니다. 관계사들은 무담보로 100억원 이상 자금을 빌려줘 이 업체는 쉽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시형 씨의 지시가 있었다는 다스 관계자들의 진술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오늘 이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 이병모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하면서 이런 내용을 혐의에 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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