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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팀 훈련 합류…코로나19 음성인 듯|아침& 지금

입력 2020-11-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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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2년에 숨진 팝스타 휘트티 휴스턴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네요.

[기자]

네, 현지 시간 19일 AP통신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의붓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18일 오후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며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운 주니어는 올해 28살로 미국 인기 댄스 가수 바비 브라운이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입니다.

이후 브라운은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재혼해, 딸 바비 크리스타 브라운을 두고 2007년 이혼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가족의 비극은 이어지는데요.

휴스턴은 8년 전 베벌리힐스 한 호텔 욕조에서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휴스턴은 코카인을 흡인한 뒤 심장마비로 익사한 걸로 결론내려졌습니다.

친딸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2015년 자택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6개월 뒤 숨졌습니다.

[앵커]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치른 우리 축구대표팀 가운데 황희찬 선수도 코로나에 감염이 됐고요. 함께 경기를 뛴 다른 선수들이 더 감염이 되지는 않았을지 우려가 있었습니다. 골을 넣은 황희찬 선수를 안아준 손흥민 선수도 괜찮을지 싶었는데,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를 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20일) 새벽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동료들과 훈련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 대표팀에서 선수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손흥민의 감염 여부가 관심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복귀 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 결과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팀 훈련에 합류한 만큼 음성판정을 받은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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