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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5-16 20:10 수정 2018-05-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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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방적 핵포기 강요 땐 다시 생각"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이 일방적인 핵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면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을 할 지 다시 생각하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오늘(16일) 열기로 했던 남북 고위급회담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2. 백악관 긴장감…'물밑 카드' 주목

백악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북한의 진의를 놓고 북·미 간 물밑 조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에 안전 보장과 제재 완화 시점을 보다 구체화하는 카드를 내밀 지 주목됩니다.

3. 수사단, 검사장급 2명 '기소 결론'

강원랜드 수사단이 수사 외압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외에도 대검찰청 고위 간부 등 검사장급 인사 2명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번 수사에서 지휘권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문 총장은 정당한 직무 수행이었다고 했습니다.

4. '센다이 총영사 제안' 진실공방

드루킹 김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김경수 전 의원이 오사카 총영사 자리 청탁을 거절한 뒤 다른 영사 자리를 제안했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부인했습니다.

5. 수도권 기습폭우…피해 잇따라

수도권에 기습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릉천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고 인천공항에서는 강풍으로 여객기 30편의 이착륙이 지연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부터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고 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6. 7일치 하루에 처방…피 토한 환자

이대 목동 병원에서 환자에게 일주일치 약을 하루에 먹도록 처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을 먹은 환자는 닷새동안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는데 병원 측은 퇴원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7. 5·18 청문회…문서조작, 대본연습

1988년 국회에서 5·18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리기 전 육군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내부 기밀 문서를 대규모로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청문회에 나갈 증인들을 고급 호텔에 모아 놓고 예행 연습까지 시켰습니다.

8. 발전소 옆 양식장 "탄가루에…"

충남 태안의 석탄 화력 발전소 바로 옆에 있는 양식장은 올해 양식을 시작도 못 했습니다. 곳곳에 석탄 가루가 쌓이고 수조에 균열이 가서 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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