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산에 가서 맞자며 협박당해"…숨진 경비원 '음성 유서' 남겨

입력 2020-05-18 15: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취재진 : 쌍방 폭행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신가요? 유가족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피해자 죽음에 혹시 책임 안 느끼십니까? 혹시 살해 협박까지 했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유가족에게 사과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수사 과정에서 어떤 말씀 하셨나요?]

[앵커]

입주민의 폭행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비원, 고 최희석 씨 사건 살펴봅니다. 어제(17일)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이 상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11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화면에 보신대로 아무 말도 안 한 것 같아요.

· A씨 경찰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고 최희석씨 '음성 유서' 남겨
· '음성 유서' 중간 중간 흐느낌 섞여
· 고 최희석 씨 "A씨는 고문 즐기는 얼굴"
· 고 최희석 씨 "산으로 끌고 가 맞자며 협박"
· 최씨 15분 분량의 '음성 유서' 남겨
· 시민단체, 고 최희석 씨 산재 신청 하기로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11시간 경찰조사 받아…혐의 부인 마지막 길 떠난 경비원…"갑질 끊을 최희석법 추진" "우리는 파리 목숨"…법 '사각지대' 놓인 고령 경비원 갑질 피해는 일상…주민 볼세라 아파트 지하실서 쪽잠 "늘 아빠 걱정은 말라고 하시더니…" 경비원 두 딸의 편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