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청 어머니 공개, "17살 때 동네 아저씨 만나 딸 임신"

입력 2013-12-04 15:23 수정 2013-12-04 15: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청 어머니 공개, "17살 때 동네 아저씨 만나 딸 임신"


'김청 어머니 공개'

김청 어머니 김도이씨가 미혼모로 딸을 키웠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청과 어머니 김도이씨는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정사와 애틋한 모녀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김도이씨는 "만 17세에 딸을 임신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동네 아저씨를 만났다"며 "집까지 자전거를 태워 주고 나를 예뻐해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혼전 임신을 했지만 양가 허락을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임신 사실을 숨기고 외가로 몸을 피한 사연과 김청이 태어나고 100일 만에 김청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연을 언급했다. 김도이씨는 남편 없는 시집에서 고된 시집살이를 버티며 김청을 뺏기지 않으려 노력한 사연도 털어놔 눈물을 자아냈다.

김청 어머니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청 어머니 공개, 힘들었겠다" "김청 어머니 공개, 방송 보는 내내 마음이 안 좋았다" "김청 어머니 공개, 재혼은 왜 안했지?" "김청 어머니 공개, 드라마 같은 이야기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관련기사

여고생의 센스있는 화장실 명언 1위 보니…"공감 100%" 탁재훈 퇴출, '비틀즈코드' 후임 MC로 신동엽 거론 존박 이성거절방법 "여자 접근하면 '기자'라고 생각"…왜? 높이 117m 구름다리, 보기만 해도 '아찔'…끊어지면 어떡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