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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수산물식당 찾은 문 대통령, 평양시민들에 '폭풍 질문'

입력 2018-09-20 16:20 수정 2018-09-20 16:23

문 대통령 폭풍질문에, 김정숙 여사 "이제 그만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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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폭풍질문에, 김정숙 여사 "이제 그만 가십시다"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 / 어제 오후

미리 도착한 수행원들…인증샷 삼매경

도착한 문 대통령, 들어서자마자 '폭풍 질문'

"수조에 산소 공급은 계속하는 것이지요? 연어의 경우 방류 사업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북한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인사도

[이 음식 맛있습니까? 우리도 여기서 맛 한 번 보러 왔습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죠?]

또 질문…

[김정숙/여사 : 이제 그만 가십시다.]

[아마도 우리가 다녀가고 나면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악수에… 또 질문…

이어 '깜짝'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

[오늘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 먼저 와서 둘러봤습니다.]

두 정상이 들어서자 끊이지 않는 환호와 박수

'식사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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