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겹살보단 이것?! 미세먼지 잡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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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겹살보단 이것?! 미세먼지 잡는 음식은?

입력 2019-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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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월요일을 맞은 오늘(4일), 전국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나흘째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 4일 연속으로 조치가 내려진 것은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이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로 기관지 점막 등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를 거쳐 몸속 혈관을 타고 온몸에 퍼져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오늘 같은 날씨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데,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사야 하고, 입뿐만 아니라 코까지 막아서 착용해야 한다. 입을 통해 들어온 먼지는 이틀이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코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일주일이 지나야 폐에서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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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미세먼지에 따른 면역력 저하에 좋은 것은 충분한 수면과 따뜻한 물 마시기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오메가3'가 많은 등푸른 생선이 좋다. 버섯, 호박, 당근 등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은 호흡기 강화에 좋다.
(▼ 영상 확인)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에 좋은 음식을 추천한다. 현미는 염증 억제에 좋은 셀레늄이 많으므로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밥을 지을 때 넣어 먹으면 된다. 또한 열대과일인 노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항암, 항염에 도움을 준다.
(▼ 영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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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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