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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삶' 원로배우 최은희 씨, 향년 92세로 별세

입력 2018-04-16 21:52 수정 2018-04-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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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희 씨가 9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 씨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등에 출연하며 1960년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1978년 납북됐다 남편인 고 신상옥 감독과 함께 북한에서 만든 영화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1986년 오스트리아의 미국대사관을 통해 탈출에 성공하는 등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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