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휴가철 성수기에도…'일본행 비행기' 탑승률 계속 하락

입력 2019-08-14 20:31 수정 2019-08-15 01: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여름 휴가가 몰리는 7월 말과 8월 초에도 일본을 오가는 비행기는 탑승률이 오히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불매 운동 직전에는 79%였는데 7월 마지막 주는 76%, 8월 첫 주는 72%로 줄었습니다.

휴가철 88%까지 올라갔던 1년 전과 비교하면 12내지 13% 포인트가 떨어진 것입니다. 

항공사들이 이달부터 일본 노선을 크게 줄이기 때문에 승객 수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사

"항공노선 유지해달라" 속 타는 일 지자체…한국 찾아와 당부 저가항공 1위 제주항공도 '일본행 비행기' 366편 줄인다 '일본 불매' 한 달 여파…일본행 항공편, 주당 5만석 급감 일본 항공권 38% 급감…대만·블라디보스토크행 '북적' 뚝 끊긴 일본 여행객, "정기노선 폐지·축소" 항공사 속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