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리틀야구 메이저 팀이 2018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지희수 감독이 이끄는 리틀야구 메이저 선수 14명은 10일 오전 1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로 떠났다.
2014년 이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올해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대회 결승에서 숙적 대만을 6-1로 꺾고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2시에 열리는 푸에르토리코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4년 만에 우승에 재도전한다.
배영은 기자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