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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의 노래는' 배우 김고은 수준급 노래 실력 뽐내

입력 2019-02-08 11:31 수정 2019-0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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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서 배우 김고은과 가수 정훈희가 정재일의 음악 메이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정재일과 함께 시대의 명곡을 소환했다.

먼저 정재일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택하여, 파도같이 요동치는 음악을 슬픔이나 그리움 없이 담담하게 부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라는 첫 마디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하며, 노래를 부를 때 "덤덤하게 편지를 써 내려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고은은 무대에 오르기 전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완벽하게 곡에 몰입하여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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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은 두 번째 곡으로 명동백작의 '세월이 가면'을 선택하여, 가수 정훈희에게 콜라보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몇 년 전 공연에서 가수와 연주자로 만났던 인연이 있었다. 당시 정재일은 '소월에게 묻기를'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정훈희는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화답했다.

(▼영상 확인)
 
정훈희는 '세월이 가면' 곡을 가수 현인, 현미, 박인희의 목소리로 들었던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이 노래는 나이가 들어서 부르고 싶었지만, 못 불렀었다. 드디어 이번 기회가 와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정재일은 "정확한 템포나 마디도 없이 그냥 부르시는 대로 따라가겠다"라며, 정훈희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정훈희는 무대를 마친 뒤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보였다.

(▼Full Ver. 영상 확인)
 
한편,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를 재조명했던 '너의 노래는'은 2월 14일(목) 밤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 너의 노래는 무료 클립 다시보기(클릭)
 
[영상] '너의 노래는' 배우 김고은 수준급 노래 실력 뽐내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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