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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선두 수성 나선다

입력 2017-04-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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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선두 수성 나선다

창원시청이 선두 수성에 나선다.

창원시청은 22일 홈구장인 창원종합운동장에서 '2017 내셔널리그' 6라운드 강릉시청과 경기를 펼친다. 창원시청은 승점 10점으로 단독 1위에 올라있다. 상대는 승점 4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는 강릉시청이다. 분위기에서 창원시청이 압도적이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창원시청은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부진에 빠진 강릉시청을 잡고 1위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창원시청을 추격하는 승점 9점의 팀이 3팀이나 된다. 골득실에 따라 김해시청(+3)이 2위다. 골득실이 +1로 같아 다득점에서 앞선 천안시청(8골)이 3위, 대전코레일(7골)이 4위에 위치해 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3팀 모두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다. 김해시청은 부산교통공사와 6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시청과 대전코레일은 운명적 맞대결을 펼친다.

◇2017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 경기 일정(22일)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종합운동장·오후 3시)
포시청-경주한수원(목포축구센터·오후 3시)
천안시청-대전코레일(천안축구센터·오후 3시)
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김해종합운동장·오후 7시30분)

피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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