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전문 IT기업 ㈜미니소프트가 카카오의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써 개발 중심의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니소프트는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조직 개편도 완료한 상태다.
㈜미니소프트 강연식 대표는 “2013년 회사 설립 후 닷넷 프레임웍 ‘NeoDEEX’, 소스코드 변환 솔루션 ‘Code Changer’, 보험상품관리 솔루션 ‘PVMS’, 기업용 메신저 ‘tint bee’, 원스탑 챗봇 빌더 ‘CCMS’ 등을 선보이며 IT분야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개발사업과 더불어 LOD, 블록체인 등의 분야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이런 역량들을 바탕으로 ㈜카카오와의 업무제휴도 추진, 성사됐다”고 밝혔다.
㈜미니소프트 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윤복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 경험과 지능형 챗봇 및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 I 오픈빌더’는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활용되는 ‘음성형 서비스’와 ‘플러스친구 챗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