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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아이코스' 세금 올린다

입력 2017-10-13 08:06 수정 2017-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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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올 4분기 가계대출의 문턱은 더 높아지게 됐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은행의 대출 태도지수 전망치가 9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그렇지 않을거라는 곳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2. 공기업 수장 '물갈이' 속도

감사원에게 채용 관련 비위 행위가 적발됐었습니다. 백창현 한국석탄공사 사장은 지난달 중순에, 그리고 이어서 김정래 석유공사사장은 이번주에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만료 전에 이미 사표를 낸 한국가스공사 와 발전자회사 4곳 등의 공기업 수장에 이어 이들까지 사퇴 대열에 가세하면서 산업부 산하 공기업 사장 물갈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아이코스' 세금 올린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물리는 세금을 일반 담배의 90% 수준까지 올리는 것으로 어제(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잠정 합의가 됐습니다. 현재 4000원대 초반인 아이코스의 가격은 5000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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