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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 마라톤 참가 접수 4시간 만에 '완판'

입력 2020-10-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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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 마라톤 참가 접수 4시간 만에 '완판'

20년 넘게 달려온 LIFEPLUS JTBC 마라톤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확 달라집니다.

참가 인원들이 따로, 그러나 함께 뛰는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겁니다.

이번 마라톤 참가자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를 달리고,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앱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합니다.

거리도 줄였습니다.

지난해에는 하루에 풀코스와 10㎞, 휠체어 경기가 모두 열렸지만, 이번엔 10㎞만 치러집니다.

21년 전, 중앙마라톤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서울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해까지 매년 약 3만5000명이 참가해 국내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불립니다.

올해도 '언택트' 마라톤 규모로는 국내 최대입니다.

올해부터 한화그룹 5개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정지훈)가 나섭니다.

참가자 전원은 티셔츠, 폰그립, 키링, 마스크 스트랩, 드라이 백, 쿨링 마스크, 선스크린 등의 기념품을 받습니다.

지난 5일 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4시간 만에 대회 참가 인원 1만 5000명을 모두 채우면서 1999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빨리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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