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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전처 루머 부인 "사실과 다릅니다"

입력 2017-02-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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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전처 루머 부인 "사실과 다릅니다"


방송인 허지웅이 수년째 온라인에 퍼진 전처에 대한 루머에 적극 부인했다.

허지웅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부탁 말씀. 수년 째 인터넷상에 '한 매체 A 기자가 허지웅의 전처'라는 내용의 글과 검색어가 기정사실처럼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는 허위사실에 이야기를 덧붙인 루머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더 이상 A 기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지웅의 전처가 A기자라는 루머와 함께 허지웅 결혼식 사진이 떠돌았다. 결혼식 사진에 신부 얼굴이 모자이크 되긴 했지만, A기자의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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