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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부산 '돼지국밥' 맛집, 연예인들도 극찬!

입력 2015-10-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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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부산 '돼지국밥' 맛집, 연예인들도 극찬!


'수요미식회'가 부산의 맛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부산 출신 스타 정유미와 사이먼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산 맛집을 소개했다.

특히 소개된 맛집 중에 돼지국밥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부산 돼지국밥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곳으로 부산 유명 공연장으로 불리던 보림극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당대 톱스타였던 남진, 나훈아, 하춘화 등이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MC 신동엽 역시 부산 할매 국밥에 대해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고 술 한잔 하다가 그 기운에 공연하고 정말 운치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사이먼디도 순대의 꼬릿한 향이 일품이었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하지만 정유미는 순대는 버거웠다며 돼지국밥에 대해서도 "묵직한 돼지국밥맛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평소 고기 특유의 비릿한 향을 즐긴다는 황교익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나.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었다"며 감탄했다.

한편, 사이먼디는 소개된 맛집 외에도 서울 친구들이 소개해줘 알게 됐다는 낙곱새 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먼 디는 "낙곱해는 낙지, 곱창, 새우를 말한다"며 "특히 곱창 안에 곱이 치즈처럼 늘어난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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