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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크루즈선 44명 또 확진 '총 218명'…노인·병약자 등 우선 하선

입력 2020-02-13 14:54 수정 2020-02-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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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일본 크루즈선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됐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중국 내 의 확산세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영주 변호사와 함께 이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 일본 크루즈선 44명 추가 확진…총 218명
· 노인·병약자·창문 없는 객실 승객들 우선 하선
· WHO "크루즈 승객 위해 일본 접촉"

[앵커]

일본 크루즈 집단 감염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빨리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숫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400~500명, 많게는 1000명까지 육박할 수도 있어서 일단은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하선) 타이밍은 늦었고요. 하선할 수 있는 분들 중에서도 아마 감염자가 상당히 발생할 거고요. 그래서 단계적이긴 하지만 일단은 빨리 하선시켜야 될 것 같고 루트든 뭐 여러 가지 시설 격리 가능한 건물을 찾아서 되도록이면 전체 인원을 빨리 뺄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WHO, 일본 비판 "낙인 아닌 연대 필요해"
· "승무원들, 승객과 달리 선실 격리도 제대로 안 돼"

· 바다 떠돌던 미국 크루즈, 캄보디아에 입항
· "캄보디아 훈센 총리, 코로나19 관련 대담한 입장 유지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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